[책] 퓨처 셀프: 회귀자처럼 인생을 살자!
"퓨처 셀프"를 읽고, 내 인생을 회귀자 모드로 살자고 결심하다.
요즘 잠깐의 시간을 때울 때, 웹 소설을 읽는다. 웹툰을 읽다가, 그래도 글씨를 읽는 게 좀 더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읽고 있다. 요즘 재미나게 읽고 있는 장르는 인생 '회귀자'가 주인공인 소설이다.
회귀자는 특정한 사건으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되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다. 다시 시작하는 삶은 회귀하기 전, 그러니까 회귀 후의 미래의 깨달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다시 주어진 삶을 사는 게 주된 내용이다.
... 그러니까 미래를 알 수 있으면, 조금 더 편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당연한 말이다. 그리고 조금 고민해 보면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내 인생의 미래를 알 수 있으면, 나는 조금 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성공한 인생 달성. 오늘을 열심히 살아 성공하는 미래를 만들기는 어렵다. 하루하루의 치열한 삶은 그냥 하루하루 일을 쳐낼 뿐이라는 점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하루가 쌓여 내가 원하는 미래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특히, 사람은 먼 미래를 위해 현재 자기를 희생하는 삶을 살기도 어렵다. 미래의 문제는 미래의 내가 해결해얗지.
또한, 소설처럼 영화처럼, 근 미래에 내가 타임머신을 개발하여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뭐, 그런 행동이 가능하면 그것 자체가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그럼 결국, 지금 이 삶에서 성공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고민과 행동이 필요하다. 책 '퓨처 셀프'는 이 지점에서 나에게 도움을 준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연결하여 삶을 살아라.
내가 이해하는 이 책은 미래의 내가 되어 지금을 마치 회귀자처럼 살면 된다.
사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고 있다. 고민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을 뿐, ... 뭐, 지금은 어떤 내가 되고 싶은지 몰라도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하면 일단 목표는 세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해 현재를 회귀자처럼 고민하고, 행동하며 살면 결국 내가 원하는 미래를 달성하게 된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